여러분은
플레이할 때 행복을 느끼는 게임이 있으세요?
저는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대답하고 싶은 게임이 있어요!
젤다의 전설 ㅠ_ㅠ
특히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플레이하는 동안
'내가 살면서 이런 게임을 해보다니'
라는 생각이 들 만큼
감사한 마음으로 했던 게임이었어요
띵작 중에 띵작! ☆
젤다의 전설은 시간의 오카리나, 황혼의 공주 등등
갓띵작이 정말 많은데요!
젤다의 전설의 여러 게임을 플레이해보신 분들이라면
모를 수 없는 아이템이 있습니다
마스터 소드와 함께 가장 유명한 아이템인
하일리아의 방패
이 방패를 모티브로 한
2DS 에디션이 있는데요
오늘은 이 친구를 리뷰해보려고 해요!
진짜 멋있지 않나요..
솔직히 지금까지 나왔던 한정판 닌텐도 에디션들 중에서
제일 퀄리티 갑인 것 같아요
박스에는 하일리아의 방패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어요
튀동숲 에디션과는 다르게 게임이 내장되어있진 않아요 ㅠ
대신 가격은 일반 2DS와 똑같답니당
박스 뒷 면에는 본체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
구성품들이 적혀있어요
초록색 옷 입은 친구가 젤다 맞죠?
^^ㅋㅋㅋㅋㅋㅋ
한국에 정발 된 다른 닌텐도 게임기들처럼
전용 어댑터는 따로 구매하셔야 한다고 적혀있어요 ㅜㅜ
어댑터가 동봉되어있지 않아서 박스는 작고 가볍네요
세트 내용 목록
New 닌텐도 2DS XL 에서 구동 가능한 게임
: 3DS 소프트웨어, DS / DSi 소프트웨어
오픈해서 꺼내볼게요!
벌써부터 눈부시다
역시 어댑터가 없으니 간략하네요
오늘의 주인공 본체를 보며 눈호강해봅시다 ^-^
진짜 실물 짱짱이예요..
저 굴곡과 디테일 보이시나요 ㅠㅠ
뒷면을 간단하게 은색으로만 처리한 게 정말 이쁜 거 같아요
본체에 있는 버튼들은 갈색으로 되어있는데
이게 뭐라고 센스 있어 보이고 예뻐 보일까요
갈색이 포인트가 되는 거 같아요!
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
오픈해서 내부를 보면 되게 심플해요
파란색이랑 회색밖에 없어서 좀 밋밋해 보이는 거 같기도 해요
개깐지 작렬
넌 진짜
박스도 개깐지고
본체는 더 깐지야 ㅠㅠㅠㅠ
이 녀석의 단점
: 게임하기 아까워서 고이 모셔둠
느낀 점
1. 한정판 닌텐도 게임기들 중에서 퀄리티 1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
2. 이걸로 젤다의 전설 게임하면 할 맛 나겠어요
3. 내장 게임이 없다는 건 좀 아쉽네요 (외국에선 신들의 트라이포스2를 내장해서 출시했었음)
4. 3DS가 2DS라는 것도 제 입장에서는 아쉬워요
5. 본체 겉 면의 굴곡 때문에 맞는 케이스가 없을 거 같아요 ㅠㅠ 이건 진짜 치명적인 단점
느낀 점인 여기까지!
아마 저걸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일은 없을 거 같네요 ㅋㅋ
계속 모셔둘 듯
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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